ⓒ아현시장
ⓒ김성희 구의원

[마포땡큐뉴스 / 임희경 기자] 마포구의회 김성희 구의원(아현,도화)이 지역경제의 부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포구청으로부터 아현시장내 공중화장실 건립을 위한 확약을 받아낸 것.

마포구 아현시장은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듯 마포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152개의 점포가 영업중이며 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장내에는 변변한 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은 물론 상인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지역내 이러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김성희 구의원은 아현시장 상인회와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의견을 나눈 것은 물론, 화장실 건립 부지를 물색하여 마포구청장에게 여러차례 건의를 했다.

마포구청은 김성희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오는 4월 중순까지 부지 매입을 위한 계약을 마치고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확약했다.

아현시장내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멀리 인근 상가까지 가야만 하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하루빨리 착공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이번 아현시장내 공중화장실 건립 확약건에 대하여 김성희 구의원은 " 이를 계기로 아현시장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장내 주차장 건립문제까지 해결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구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지역의 참된 일꾼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항시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에 힘써야 한다. 앞으로도 집행부가 올바른 행정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견제를 적절히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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