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과 경리 비롯한 현장 실무적인 알찬 내용으로 구성

▲ 8월 8일. 서울시 마포구는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경영, ‘공작소에 배워봐’ 교육을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마포땡큐뉴스DB

8월 8일. 서울시 마포구는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경영, ‘공작소에 배워봐’ 교육을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주최, 협동조합공작소가 주관하는 해당 교육은 맞춤형 아카데미로서 경영교실과 경리실무교실, 출자금과 배당 관리 교실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경영교실은 총 3강, 하루에 4시간 씩 경영목표와 경영전략, 조직관리, 마케팅 관리 등을 통해 전체적인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3시간씩 총 5강인 경리실무교실은 회계와 세무기초, 지출증빙과 세금계산서, 인건비와 4대보험, 조합원 및 출자금관리, 협동조합의 특이한 세무문제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출자금과 배당관리 교실은 4강으로 구성됐으며 합동조합 회게에 대한 이해, 출자금과 지분, 그리고 적립금, 법률로 살펴버는 출자금과 배당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여기에 관심있는 마포 구민이라면 공작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이번 달 8월 17일까지이며, 강좌별 25인 선착순 마감인 만큼 희망자에 한해 빠른 신청이 유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일자리 경제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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