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의 사랑과 행복함 느낄 수 있는 자리 될 것

▲ 8월 11일. 서울시 마포구는 관내 3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1박2일 ‘화통한 가족愛캠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마포구

8월 11일. 서울시 마포구는 관내 3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1박2일 ‘화통한 가족愛캠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화통한(화목하고 소통하는) 가족愛캠프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며, 마포구와 마포구 건강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한다. 해당 캠프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는 오는 다음 달 9월 24일부터 다음날까지 1박 2일로 한강시민공원 난지캠핑장과 인근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이번 달 8월 19일까지 마포구 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120명 한정 캠프인 만큼 선착순 원칙으로 접수하며, 참가료는 전액 무료이다.

나아가서 구는 경제적 사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기 힘든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먼저 모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대가 함께하는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화목한 가정의 사랑과 행복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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