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의 사랑과 행복함 느낄 수 있는 자리 될 것
8월 11일. 서울시 마포구는 관내 3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1박2일 ‘화통한 가족愛캠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화통한(화목하고 소통하는) 가족愛캠프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며, 마포구와 마포구 건강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한다. 해당 캠프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는 오는 다음 달 9월 24일부터 다음날까지 1박 2일로 한강시민공원 난지캠핑장과 인근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이번 달 8월 19일까지 마포구 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120명 한정 캠프인 만큼 선착순 원칙으로 접수하며, 참가료는 전액 무료이다.
나아가서 구는 경제적 사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기 힘든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먼저 모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대가 함께하는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화목한 가정의 사랑과 행복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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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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